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STAR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3월 25일 화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동아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영남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일어나면서 여러모로 피해가 막심합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리포트에서도 보신 것처럼 산불 진화대원 3명이 안타깝게 숨졌는데요. <br /> <br />민간 대원들은 산소통도 없이, 펌프와 갈퀴를 들고 투입될 정도로 실태가 열악합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 산불 대응 인력이 어떻게 구성돼있는지부터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, 산림청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중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는 전문 지식을 갖춘 특수 인력이고요. <br /> <br />반면 예방진화대는 해당 지역 민간인들입니다. <br /> <br />총 인원 9,604명. 산불 대응 인력 중 가장 규모가 큰 게 예방진화대입니다. <br /> <br />가장 먼저 현장을 접하고 대응에 나서는 것도 이들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산불에 고립돼도 빠져나오기가 어렵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지급 받는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죠. 전문가들은 산소통이나 산악 특화 차량, 전면 마스크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높입니다. <br /> <br />예방진화대원 대부분은 평소엔 농촌에서 농사를 짓는 고령의 동네 주민들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 예방진화대원의 70% 이상이 60대 이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젊은 대원을 늘리고, 더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에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, 산불로 인한 피해가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랍니다. <br /> <br />다음 경향신문입니다. <br /> <br />월급 빼고 다 오르는데 먹거리 물가는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. 물가 인상 쓰나미가 몰려오는데 서민 지갑은 방파제가 없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어떤 품목들이 얼마나 올랐는지 보겠습니다.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거의 다 오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라면과 만두, 과자, 아이스크림 가격이 다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신라면 한 봉지와 더위사냥이 천 원이고 빼빼로는 2,200원입니다. <br /> <br />품목별로 적게는 7%, 많게는 20%까지 인상됐습니다. <br /> <br />커피값도 마찬가지입니다. 스타벅스와 폴바셋 등 대형 체인, 컴포즈커피 등 저가 브랜드들 너 나 할 것 없이 음료값을 200~400원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턴 투썸플레이스도 가격을 평균 5% 올립니다. <br /> <br />맥주나 패스트푸드도 예외는 아닌데요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채운 (jcw17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2506342161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